서울 교대입구역 빙수맛집 설빙 교대역점 블루베리치즈설빙 치즈큐브 내돈내산 솔직후기

믿고 먹는 설빙의 블루베리치즈설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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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수라면 어디에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설빙. 그중 교대역점에서 즐긴 블루베리치즈설빙 내돈내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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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빙 교대역점의 위치

2호선, 3호선 교대역 인근에 위

 

주소 :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4길 24
영업 : 매일 10:00 ~ 22:30
전화 : 02-522-8018

주차 : 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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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빙 교대역점의 내부

프랜차이즈 다운 어디에서나 일관된 설빙

다소 거친 세계로 인도할 것 같은 입구의 모습. 철제 계단을 따라 오르면 2층에 설빙 교대역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 

 

프랜차이즈인 만큼 어느 곳에서나 일관된 내부 모습이었습니다.

 

 

아무래도 주말의 교대역 인근에는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인지,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.

 

 

지난 강남역점 포스팅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,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교대역점에서는 점원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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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베리치즈설빙 13,900원

일단, 손님이 적은 주말이라 그런지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타 점포에 비해 비주얼적인 퀄리티가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. 뭐 사실 비주얼로 먹는 설빙은 아니기에 그러려니 넘어갑니다.

 

 

추가 토핑으로 주문한 치즈큐브는 별도로 제공해주네요.

 

 

한 입 먹어보니, 오호! 비주얼의 서운함도 잊혀질 만큼 평범하지만 블루베리, 아이스크림, 빙수의 조합은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!

 

 

짭조름함과 고소한 맛을 내주는 치즈큐브 또한 추가하길 잘했네요.

 

 

지난 설빙 강남역점 포스팅에서 먹었던 생딸기트리설빙, 순수요거생딸기설빙들에 비해서도 좀 더 평범하긴 해도 깔끔함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. 빙수도 먹다 보면 물리게 되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.

 

 

아니 웬걸 먹다 보니, 숨겨져 있는 후레이크가 보입니다. 마치 파묘.. 아 아니 아무튼 마무리 단계에서 조우한 후레이크의 바삭한 식감과 빙수의 조화가 역시나 일품이었습니다. 후덥지근한 여름 기운 없을 때 설빙에서 빙수로 더위를 날려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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